📑 목차
한국에서 토론토로 이주를 준비할 때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꾸준히 월급을 받았고 재직증명서도 발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는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현지 급여명세서가 없습니다.
렌트 신청서에는 Proof of Income을 제출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때 한국 소득금액증명원이나 급여명세서를 보내면 되는 걸까요?
답은 현재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에서 얼마를 벌었는지보다 온타리오 입주 이후에도 어떤 소득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한 차이입니다.

한국 재직증명서를 온타리오 렌트에 제출할 수 있을까?
한국에서 발급한 재직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는지 먼저 문의하고, 그 문서가 현재 고용상태를 얼마나 정확하게 설명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온타리오에서 임대인은 신청자의 소득정보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과 특정 국가에서 발급한 서류를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한국 재직증명서는 일반적으로 회사명, 신청자 이름, 재직기간, 직위 등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서류에 급여가 적혀 있지 않을 수도 있고, 발급 당시에는 재직 중이었지만 이후 퇴사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집주인에게 중요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에서 발급한 Employment Certificate를 검토할 수 있는가?
- 현재 급여를 확인할 자료가 추가로 필요한가?
- 영문 서류 또는 번역본을 요구하는가?
Ontario Human Rights Commission(OHRC)은 임대인이 소득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제공 가능한 신용, 임대이력 관련 정보와 함께 비차별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온타리오에서 임대인이 소득정보와 고용이력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는 Ontario Human Rights Commission의 렌트 신청자 소득, 고용정보 심사 기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준이 한국 재직증명서의 자동 인정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재직 중인지 퇴사했는지가 왜 중요할까?
같은 한국 급여자료라도 현재 소득을 보여주는지, 과거 소득만 보여주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연봉 6,000만 원을 받았던 두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A는 한국 회사의 승인을 받아 캐나다 이주 후에도 같은 일을 계속합니다.
B는 캐나다 출국 직전에 퇴사했습니다.
두 사람의 지난해 소득금액증명원에는 비슷한 금액이 표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렌트 신청 시점의 고용상태는 다릅니다.
| 현재 상황 | 한국 서류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 |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 |
| 한국 회사 계속 재직 | 현재 고용관계와 급여 | 이주 후에도 근무, 급여가 유지되는지 |
| 한국 회사 원격근무 예정 | 기존 고용조건 | 해외근무 승인과 향후 지급조건 |
| 한국 회사 퇴사 | 과거 재직, 급여 이력 | 현재 소득 또는 지급능력 |
| 한국 퇴사 후 캐나다 취업 확정 | 과거 한국 소득 | 새 직장의 고용, 급여 조건 |
| 한국에서 사업 운영 | 사업 관련 소득자료 | 현재 사업과 소득의 지속 여부 |
여기서 가장 피해야 할 실수는 과거 연봉을 현재 확정 소득처럼 기재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연봉이 높았더라도 현재 퇴사한 상태라면 그 사실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반대로 한국 회사에 계속 재직 중이라면 단순히 재직증명서만 제출하는 것보다 향후 고용관계가 유지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 회사를 퇴사한 뒤 캐나다 회사에 새로 취업했지만 아직 첫 급여를 받지 못했다면 준비할 자료가 달라집니다. 이 경우 캐나다 렌트 신청에서 Pay Stub이 없을 때 Offer Letter로 소득을 증명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온타리오 렌트 신청에 어떤 한국 소득자료를 준비해야 할까?
재직 여부를 확인하는 서류와 실제 급여를 보여주는 서류를 구분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발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류 | 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 주의할 점 |
| 재직증명서 | 회사명, 직위, 재직상태 | 급여가 없을 수 있음 |
| 급여명세서 | 해당 기간의 지급 급여 | 현재 지급 중인 급여인지 확인 |
| 근로계약서 | 계약상 급여와 근무조건 | 실제 지급 사실과 다름 |
| 소득금액증명 | 특정 과세기간의 소득 | 현재 소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 해당 연도 급여, 세금 관련 정보 | 과거 기간 자료일 수 있음 |
| 회사 발급 소득확인서 | 회사가 확인하는 급여조건 | 발급 내용과 실제 상태 일치 필요 |
이 표는 온타리오 임대인이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법정 서류 목록이 아닙니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는 신규 이민자가 렌트 신청을 할 때 집주인이 직장, 소득증빙, 신용기록, Reference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캐나다 정부의 신규 이민자 렌트 신청 시 요구될 수 있는 서류 안내를 참고하면 한국에서 준비한 자료 외에 어떤 정보를 추가로 확인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어떤 자료를 검토할지는 제출처에 확인해야 합니다.
소득금액증명원만 있으면 충분할까?
소득금액증명원은 특정 과세기간에 발생한 소득을 설명하는 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해당 연도에 소득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현재 같은 급여를 받고 있다고 증명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소득금액증명원을 2026년 렌트 신청에 제출한다면, 그 자료가 어떤 기간의 소득을 보여주는지 분명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현재 재직 중이라면 최근 급여명세서나 회사 확인서 등 다른 자료와 함께 검토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한국 회사에서 원격근무를 계속한다면 어떻게 설명할까?
한국 회사에 계속 재직한다는 사실뿐 아니라 캐나다 이주 후에도 급여가 유지되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IT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토론토로 이주하면서 기존 업무를 원격으로 계속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경우 한국 재직증명서와 최근 급여명세서는 현재 고용/소득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 입장에서는 캐나다로 이주한 뒤에도 같은 급여를 받는지 확인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회사가 확인할 수 있다면 다음 내용이 포함된 서류를 요청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현재 고용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
- 캐나다 이주 후에도 근무가 계속될 예정인지
- 급여 금액과 지급 통화
- 근무형태와 예정된 변경사항
- 회사의 공식 확인 연락처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회사의 해외 원격근무 승인은 캐나다 체류/취업/세무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문제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원화 소득을 캐나다 달러로 어떻게 표시할까?
원화 소득을 캐나다 달러로 환산할 때는 원래 금액과 적용 환율을 함께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세전 450만 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설명을 위한 가상 환율이 1 CAD = 1,050원이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4,500,000원 ÷ 1,050 = 약 CAD 4,286
하지만 이 금액은 환율이 달라지면 함께 바뀝니다.
따라서 실제 신청에서는 다음 정보를 구분해야 합니다.
| 항목 | 표시 예시 |
| 원래 급여 | KRW 4,500,000 / month |
| 소득 구분 | Gross monthly salary |
| 환산 금액 | Approximately CAD 4,286 |
| 적용 환율 | 1 CAD = KRW 1,050 |
| 환율 기준 | 예시 환율, 실제 제출 시 기준일 명시 |
위 환율은 계산을 설명하기 위한 가정이며 실제 환율이 아닙니다.
집주인이 CAD 환산액을 요구한다면 실제 적용한 환율과 날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원화로 지급되는 급여를 CAD로 환산했다고 해서 캐나다 달러로 급여를 받는다고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세전 연봉과 실제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도 구분해야 합니다.
한국 재직증명서는 영문 번역이나 공증이 필요할까?
영문 서류를 준비하면 확인이 쉬울 수 있지만, 모든 온타리오 렌트 신청에서 공증번역이 의무인 것은 아닙니다.
한국 회사가 영문 재직증명서를 발급한다면 해당 서류를 먼저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 원본만 발급할 수 있다면 집주인이나 관리회사에 번역본을 받아주는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다음 사항을 확인해 보세요.
- 회사가 발급한 영문 재직증명서로 충분한가?
- 한국어 원본과 일반 번역본을 함께 제출할 수 있는가?
- 인증 번역이나 공증이 필요한가?
- 회사 담당자에게 직접 고용 확인을 할 예정인가?
실제 제출처가 요구하지 않았는데 모든 서류를 미리 공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서류를 보내기 전에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심사와 직접 관계없는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수 있는지 먼저 문의하고, 제출하는 자료는 사실과 일치하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온타리오 집주인에게 한국 소득자료를 영어로 어떻게 문의할까?
해외에서 발급된 소득자료를 검토하는지 먼저 확인하고, 현재 고용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하면 됩니다.
한국 회사에 계속 재직 중인 경우
Subject: Overseas Employment and Income Verification
Hello,
I am preparing a rental application in Ontario.
I am currently employed by a company in South Korea and expect to continue receiving income from this employment after relocating to Canada.
I can provide an employment certificate, recent payslips and supporting income documents issued in South Korea.
Would you be able to review these documents as part of my rental application?
Please let me know whether English translations or any additional verification would be required.
Thank you.
한국 회사를 이미 퇴사한 경우
Subject: Supporting Documents for Rental Application
Hello,
I recently left my previous employment in South Korea and am preparing a rental application in Ontario.
I have documents showing my previous employment and income, but they do not represent my current employment status.
Could you please let me know what other documents you would be willing to review to assess my ability to pay rent?
Thank you.
두 예시에서 가장 중요한 차이는 현재 재직 여부입니다.
이미 퇴사했다면 과거의 급여명세서가 현재 고용을 증명하는 것처럼 설명하지 않아야 합니다.
한국 소득자료를 집주인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한국 서류라는 이유로 검토하지 않는 것인지, 현재 지급능력을 확인할 정보가 부족한 것인지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최근 소득을 확인하려 하는데 지난해 소득금액증명원만 제출했다면 현재 소득을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는 현재 고용상태나 소득을 확인할 다른 자료를 검토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단지 캐나다 고용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신규 이민자에게 불리한 기준을 적용하는 상황이라면 온타리오의 인권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OHRC는 신규 이민자에게 캐나다 고용이력을 요구하는 관행이 차별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민간 임대 심사에서 일률적인 소득 대비 월세 비율을 적용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 원칙을 근거로 한국 소득자료를 제출하면 반드시 승인받을 수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서류의 증명력, 실제 임대인의 요구사항, 차별적인 심사기준 여부는 서로 구분해야 합니다.
온타리오 렌트 신청 전 체크리스트
-
현재 한국 회사에 재직 중인지 확인했다.
-
퇴사했다면 과거 소득과 현재 소득을 구분했다.
-
캐나다 이주 후에도 급여가 유지되는지 확인했다.
-
재직증명서의 발급일과 재직기간을 확인했다.
-
최근 급여명세서의 지급기간을 확인했다.
-
소득금액증명원의 대상 연도를 확인했다.
-
원화 금액과 CAD 환산금액을 구분했다.
-
세전 소득과 세후 소득을 구분했다.
-
집주인에게 영문 번역 요구사항을 확인했다.
-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았는지 확인했다.
FAQ
한국 재직증명서만으로 온타리오 렌트 신청이 가능한가요?
집주인이 해당 자료를 검토할 수는 있지만, 재직증명서 한 장으로 충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소득을 확인할 추가자료가 필요한지 문의해야 합니다.
한국 소득금액증명원을 온타리오 렌트에 제출할 수 있나요?
과거 소득을 보여주는 참고자료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소득이 유지된다는 증거와는 구분해야 하며, 실제 수용 여부는 제출처에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회사에서 계속 월급을 받으면 소득증빙에 도움이 되나요?
현재 고용과 소득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캐나다 이주 후에도 급여가 유지되는지, 집주인이 해외 소득자료를 검토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 재직증명서는 반드시 공증번역해야 하나요?
모든 온타리오 렌트 신청에 공증번역이 필요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집주인이나 관리회사가 요구하는 번역 형식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한국 재직증명서와 소득자료는 온타리오 렌트 신청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소득이 있었다는 사실과 온타리오 입주 이후에도 소득이 유지된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현재 한국 회사에 재직 중이라면 향후 고용과 급여가 유지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퇴사했다면 과거 소득을 현재 확정 소득처럼 기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문 번역이나 공증부터 진행하기보다 집주인이 어떤 해외 서류를 검토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 소득자료는 무조건 인정되는 것도, 무조건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고용상태와 소득의 지속성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임대인의 제출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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